다나카 조선소

우리나라 1호 조선소 였다.
우리나라는 현재 2022년 세계 선박 발주량의 37% 를 수주한다. 고부가가치 친환경선박 점유률은 세계 1위이다.
1876년 개항하면서 부산항유입 선박이 많아졌다. 선박건조 수리위한 조선소가 필요했다.
1887년 고베출신 조선 사업가 다나카 오카타로는 영도에 '타나카' 조선소를 설립하여 목선제조업을 시작했다.

1892년 나카무라 조선소, 1887~1937년 까지 종업원 5명 이상의 일본인이 경영하는 조선소가 영도 대평동 일대만 30개 이상 이었다.
1922년 3월 오토모 요신이 설립한 '조선선거공업주식회사' 가 바로 '대한조선공사' 의 시초이다.
원래 부산 대평동은 본래 ' 바람이 이는 것 처럼 기운차게 일어난다 ' 뜻의 "풍발포" , "대풍포" 라 불리던 곳이다. 나중에 바람이 잔잔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평동으로 바꾼다.

1916~1926년 일본인이 해안 매립, 조선소 선박수리 업체 집중적으로 자리 잡았다.
타나카 조선소를 근대 조선소의 시작으로 보는 이유는 바람이나 증기가 아닌 엔진동력을 이용한 선박을 최초로 개발 보급했기 때문이다.
현재 10여개 조선소가 있고 200개 공업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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