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래

부산이라는 지명은 원래가 부산(富山)이라는 산아래 위치한 포구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부산포의 명칭은 1469년 12월(성종 즉위 한달 뒤) 부자 부富의 부산에서 가마 부釜로 변경되었다.

협의의 범위로는 현 동구 좌천동에서 범일동 일대 바닷가 지역을 의미한다. 부산이라는 산이 좌천동

뒷산(증甑산) 임을 유추 할 수 있다.

부산의 산이 증산(甑山)이 된 이유는 임란당시 왜군이 쌓은 왜성이 무너지고 보니 그 모양이 시루와 같아서

그리 지었다 한다.
부산은 15개 구와 1개군(기장군)으로 구성된다. 개항전까지는 동래도호부가 설치된 동래지역이 중심지 였으나

개항 후 항구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현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지역이 부산부 지역 이었고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 사하구, 해운대구, 남구, 북구, 기장군 지역이 동래군에 속했다.
해방 후 일제시대 때 사용한 정(丁), 정목(丁目) 등이 우리말 동(洞), 가(街) 로 바뀐다.
당시 119개 동이 있었다. 1949년 부산부府제의 폐지로 부산시市로 개칭 된다. 1957년 구區제도가 실시되었고,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되었고, 1995년 부산직할시에서 부산광역시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1998년 1월20일 부산광역시 청사건물이 중앙동에서 연산동을 이전된다.
부산시역의 전체 면적은 43,227제곱키로미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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